RESEARCH

연구사업

2026 한국연구재단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의 이해와 사회적 연결 회복을 위한 융합연구

연구기간 · 5년

심리학·신경생물학·사회학·인문학·보건학을 연결해 사회적 고립의 원인과 지속 기제를 규명하고, 사회적 연결의 회복을 모색하는 공동연구입니다.

청소년부터 청년·중장년·노년까지 생애주기별 고립 경험을 다층적으로 분석하고, 측정·평가와 현장 실증, 국제 비교연구를 통해 예방·개입 모델을 개발합니다. 이를 지역사회 서비스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전주기 연구를 추진합니다.

연구 방법과 검증 체계

컨소시엄은 요인 규명부터 현장 검증과 정책 적용까지 연결하는 연구를 추진합니다.

  1. 요인 규명

    심리·신경생물·사회·문화·보건 요인을 함께 탐색해 사회적 고립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 발생·지속 기제를 규명합니다.

  2. 측정·데이터 구축

    다면적 측정·평가 체계와 공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한·일 비교연구를 통해 척도를 검증합니다.

  3. 통합 분석

    행정·패널 데이터로 질병부담과 건강불평등을 분석하고, 한·일 종단연구로 시간에 따른 고립의 유지 기제와 회복 과정을 추적합니다. 역사·문화적 서사 분석을 연결해 고립을 다층적으로 해석합니다.

  4. 현장 검증

    협력기관에서 예방·개입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하고, 효과성·실행 가능성·수용성을 검증해 모델을 정교화합니다.

  5. 정책 적용

    검증 결과를 프로그램·매뉴얼·실무자 교육자료와 정책 제언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와 제도 설계를 지원합니다.

참여기관과 역할

  •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

    임상심리·정신건강, 측정·평가·예방·개입 총괄

  •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보건역학·질병부담·건강불평등, 정책 근거 및 생애주기별 유형화

  • 경희대학교 글로벌류큐·오키나와연구소

    동아시아 인문·역사·문화, 고립·소외 서사 및 사회적 처방

  • 무사시노대학 인간과학연구소

    임상심리·히키코모리·국제비교, 한·일 종단연구 및 척도 검증

우리 연구소의 연구

동아시아 지역연구 관점에서 본 사회적 고립의 사회문화적 서사와 의미구조 분석

연구소는 제주·대만·오키나와를 중심으로 전쟁과 질병, 국가폭력, 이주와 배제가 남긴 고립 경험을 연구합니다. 구술사와 심층면접, 희귀 사료 및 문학·미디어 분석에 텍스트마이닝과 공간 시각화 등 디지털 인문학 방법을 결합해 사회적 연결망이 단절되는 과정과 회복의 가능성을 살핍니다.

데이터로 확장하는 인문·지역연구

연구소는 구술·문헌 자료의 맥락을 해석하는 질적 연구에 계산적 분석과 공간 분석을 결합할 계획입니다.

  • 구술·문헌 데이터셋

    구술 생애사와 희귀 문헌, 문학·미디어 자료를 수집·정비하고, ‘고립·단절·폭력·연결’ 키워드와 의미망을 활용해 다국어 메타데이터를 구축합니다.

  • 텍스트마이닝·감성 분석

    BERT 기반 토픽 모델링과 감성 분석을 활용해 고립 담론의 주제와 정서적 양상을 분석합니다.

  • 공간 분석·시각화

    QGIS를 활용한 고립의 공간 지도화를 추진해 연구 결과를 공간적 관점에서 시각화합니다.

연구에서 현장과 정책으로

수집한 자료를 ‘고립-연결 융합 데이터셋’으로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사 기반 사회적 처방 모델을 설계합니다. 컨소시엄의 공동연구와 연계해 ‘한국형 사회적 처방 툴킷’ 개발과 정책 제언을 추진하며, 연구 성과가 지역사회의 연결 회복에 기여하도록 합니다.